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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달라졌어요 2월22일 [모든 게 아내탓인 남편]

善. 강요된 선은 이미 선이 아닙니다. 우리는 '최고'와 '최선'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것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고를수 있는 자율적인 존재입니다.

'최선'을 강조하며 자신과 같아지길 바랬던 남편은 그렇게 가족에게 군림했고 아내는 남편의 옳은 이야기를 들으며 살아있는 감각과 생생한 자신의 느낌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표현의 발언권이 없었죠. 가족을 그리는 주제에 한 가지 색상으로, '나와 같고 같아야 한다'는 남편의 그림과 타인을 지각할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은 텅비어 있는 아내자신의 그림이 말해주고 있어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수단을 의식하고, 그 가운데서 어느 것을 골라내는 작용, 선택. 나와 다를 수 있고 그래서 더 풍성할 수 있는 관계의 가능성, 선택.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다른 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기다릴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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