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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원 방문


어릴적 교회의 성탄절은 가난했던 동네에선 일종의 잔치날에 가까웠죠. 예수님을 알건 모르건 그날은 초코파이와 따뜻한 음식이 차려진 교회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해마다 무척이나 추웠던 성탄절이브에는 삼삼오오 팀을 나눠 동네 집집마다 새벽송을 돌았었죠. 자지않고 우리들을 기다려 내놓은 음식과 선물은 더, 더, 가난한 노인정과 고아원에 기부했었어요. 오늘 그냥 인사드리러 갔는데 저희가 오히려 덤으로 예배와 공연을 선물받고 돌아왔어요.

고맙습니다♡소망원분들♡ 제게 '축제'란 '순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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