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미술치료

이번 가을도 소망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간에 함께 했던 필수씨가 떠나고 최 명자 소망원원장님께서 외려 [구디버디]에게 감사의 손길을 보내주십니다.

변한듯 변하지 않는 일상속에서 기다리고 만나는 시간이 잠깐의 외출이고, 잠시의 쉼이어도 좋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듯 우리의 시간도 익어갑니다.

일년동안 시각장애인 미술치료를 담당해온 치료사분들과 소망복지원 최명자원장님, 탁은숙선생님, 고은희, Hyunsun Jun, Michelle Suh Yoon, 이진영, @이영묵 모두 긴 여정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