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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가족이 달라졌어요 5월18일 [한평생 사랑으로 아픈 여자]

엄마이지만 가장의 옷을 입고 있는 연약한 소녀에게 엄마가 필요했습니다. 치료팀이 모두 이 엄마의 '엄마'가 되어 돌봄을 받을 때 비로소 엄마가 되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미술심리치료의 역할은 미미했지만, 조금씩 맘을 열고 안기고 안아주는 변화의 과정이 관전포인트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안아주는 엄마'가 있나요? 성별, 나이,직업 등등 초월한 대상으로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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