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달라졌어요 11월23일 방송, [이혼, 과연 누구의 탓일까?]](https://static.wixstatic.com/media/ddc7ce_75fadb0b06274b588791e7edf5b97391.jpg/v1/fill/w_320,h_180,fp_0.50_0.50,q_90,enc_auto/ddc7ce_75fadb0b06274b588791e7edf5b97391.jpg)
- 2015년 11월 23일
EBS 달라졌어요 11월23일 방송, [이혼, 과연 누구의 탓일까?]
사랑했던 이유가 이혼 사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의 마음을 역할이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존경'이란 단어는 매우 조심스런 말입니다.
스스로 존중하기보다 '존경'을 받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역할'에 빗대어 사용합니다.. 수많은 역할속에서 우리의 본연의 자기를 잃지 않게
고양이 발걸음처럼 조심해야 해요~^^
다양한 역할과 일을 이끌어 가는 건 '나'이지,
아내,남편, 며느리,사위가 아니니까요.
색깔로 보는 자신의 여러가지 역할을 분별하고
그에 대한 감정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BS 달라졌어요 11월 16일 [평생 남편성에 차지 않는 아내]](https://static.wixstatic.com/media/ddc7ce_8106fc4abe32404fb1cd7853fd591fc1.jpg/v1/fill/w_319,h_179,fp_0.50_0.50,q_90,enc_auto/ddc7ce_8106fc4abe32404fb1cd7853fd591fc1.jpg)
- 2015년 11월 16일
EBS 달라졌어요 11월 16일 [평생 남편성에 차지 않는 아내]
혼자라서 외로운 게 아닙니다.
무언가를 잃어버렸고 그것에 대한 그리움때문입니다.
맹목적으로 달려온 삶때문에
변해버린 자신에 대한 서러움, 이해받지 못해서 외로운겁니다.
'목련'과 '호박꽃'
'왕관'과 '리어카'
이 사이의 갭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 '이해'. 내가 아는 나와 남들이 보는 나를 사물에 빗대어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것은 현실자기와 이상적 자기를 보여주었지요.
![EBS 달라졌어요 2015. 11. 09 [고자질하는 남편과 무서운 시어머니]](https://static.wixstatic.com/media/ddc7ce_bb5a38c81c3d4fec80036246f499236d.png/v1/fill/w_320,h_320,fp_0.50_0.50,enc_auto/ddc7ce_bb5a38c81c3d4fec80036246f499236d.png)
- 2015년 11월 9일
EBS 달라졌어요 2015. 11. 09 [고자질하는 남편과 무서운 시어머니]
더 복잡한 관계로 들어가는 결혼 생활,
시댁과의 갈등은 오래도록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적응해야하는 시간도 필요한데 할 일도 많고
이전의 상처마저 아물지 않았다면
더 아파서 서로를 할퀴게 되겠지요.
결혼은 낯설고 복잡한 관계속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난이도가 높은 '적응력'을 필요로 합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혼에 진입했지만,
인생은 산 뒤에 산이죠.
부모가 되었고 세대간의 적응에서도
상처를 남겼습니다. 상처를 깊이 받은 사람일 수록 자신의 생존이 우선이지요.
바로 옆에서 외쳐도 잘 들리지 않아요.
그래서 서로 눈부터 마주쳐야 했지요.
피하지 않기.
외면하지 않기.
마주보기부터. . 서로 손을 맞잡고 석고로 떠보면서 눈을 마주치는
'7분간의 시간'은 또 다른 '마주보는 시간성'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